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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자기개발서를 읽으면 주위에서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구나...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 나이를 먹고 자기개발서를 읽고 있으면
주위 지인들이 다 뻔한 내용 왜 읽고 있느냐.
시간 아깝다.. 아직도 이런 거 믿고 순진하네...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이게 나이를 먹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개발서를 읽는다는 것은 그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도 청소를 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듯이
내 마음속에 있는 불안,공포,시기,탐욕 등과 같은 마음의 먼지를 자주 청소하는 행위가
바로 자기개발서를 읽는 목적이 아닐까?
최근 자기개발서를 여러권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짐을 느낀다.
가끔 읽는 자기개발서가 아닌 연속적으로 몰입해서 계속 읽으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 희망이 생김을 느낄 수 있다.
읽고 또 읽어 완전 무의식의 영역까지 흡수시켜 버리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렇게 오늘도 남들이 뻔한다고 말하는 그런 책을 또 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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