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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의 생활정보 스토리

조의금 액수와 예절

by ★★ Mr.SEO ★★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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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썸네일
조의금액수

나이가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 생각보다 장례식장에 참석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예전부터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은 꼭 참석해야 한다고 들어서 저는 무조건 장례식은 참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방문할 때 내는 조의금 액수의 기준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조의금 액수는 어떻게 내는 것이 합리적이며, 또한 장례식 참석 후 간단한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의금 액수 기준은 어떻게?

 

조의금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은 바로 홀수단위입니다.

즉, 3만원/5만원으로 보통 조의금을 내고 있습니다.

보통 5만원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7만 원, 9만 원 등은 잘하지 않은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홀수로 하지만 1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짝수로 많이 합니다.

즉, 10만원, 20만 원, 30만 원....

 

하지만 친밀도에 따라 금액은 많이 다르기 마련인데요.

그냥 일반적인 친분이라면 3~5만 원 정도가 적합하며,

평소 친한 지인이라면 10만 원 이상부터 시작해서 딱히 정해진 한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식장에 방문했을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간단한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 시 주의사항 및 예절

 

통상적으로 장례식장에 참석할 때는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계통은 삼가주셔야 합니다.)

또한 화려한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유족과 대화는 짧은 말로 마무리하시고 최대한 예의를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소 입장 후에는 초에 불을 붙여 향로에 꽂고 영정사진을 보며 절 2번, 유가족과 절 1번을 한 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하고 퇴장하시면 됩니다.

 

빈소 퇴장 후 식사 시에 간단한 음주는 괜찮지만 절대로 잔을 맞추지는 않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간략한 조의금 액수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액은 기본적인 홀수와 짝수를 지켜주시는 것이 맞지만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 어린 위로와 방문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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