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꼭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블루노트의 보험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이제 대부분 다 가입한 보험 중 사망보험금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은 말 그대로 내가 혹시 모를 위험(즉 아프거나 다쳤을 때)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생명보험 및 화재보험에는 주계약이라는 형태로 사망보험금이란 것이 있습니다.

즉, 내가 사망 시 수익자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망보험금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망보험금에는 크게 4가지 종류로 보험회사에서는 분류하고 있습니다.

 

 

1. 상해사망

2. 재해사망

3. 질병사망

4. 일반사망 = 모든 사망을 포함한 가장 큰 범위

 

간략하게 그림으로 살펴보면 위와 같이 됩니다.

 

상해사망은 재해사망보다 더 작은 범주로 사망 시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TV에서 간혹 사망보험금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대부분 상해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건이라 외래에서 발생한 우연하고 급격한 사고만 해당됩니다.

중요한 것은 외래!! 우연!! 급격!!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질병사망은 말 그대로 질병으로 사망 시 지급합니다.

 

재해사망은 상해사망보다는 범위가 조금 큰 범주로써 외래에서 발생한 우연한 사고를 뜻합니다.

상해사망과 다른점은 급격이라는 범위가 빠졌습니다.

(이 또한 애매한 범위라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사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생명보험에서만 취급하는 상품이며, 모든 사망을 다 포함하는 가장 큰 범위의 사망이기 때문에 만약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금액이 조금 비싸더라고 무조건 생명보험에 있는 

일반 사망보험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죽음은 어떤한 경우로 생기게 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죽음에 조건이 있는 나머지 사망보험금은 나중에 분쟁만 일으킬 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일반사망보험금이 필요할까요?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크게 몇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경제적인 가장

맞벌이 부부라면 둘다 가정 경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 모두 일반 사망보험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혼자 외벌이를 하고 있는 가장의 경우, 만약 가장이 사망 시 가정에 아주 심각한 경제적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외벌이 가장에 있어서는 일반 사망보험금이 필수입니다.

 

 

2.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

부자들은 대부분 유산을 물려주지만 저희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나중에 자식들에게 유산을 물려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따라서 일반사망보험금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나중에 자녀들에게 세상을 떠날 시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습니다.

 

3. 부채가 많은 가정

부채는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분이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이지만,

만약 사망하게 된다면 그 많은 부채를 갚기가 사실 힘들어진다고 볼 수 있죠.

따라서 최소 현재 부채 만큼의 일반사망보험금을 준비해 놓으시는 게 남은 가족들에게 있어 현명한 안전장치가 될 것입니다.

 

4. 상속세 재원 마련

부자들의 가장 고민은 아무래도 세금일텐데요.

특히나 세금 중 가장 세율이 높은 것은 상속세입니다.

상속세는 대부분 현금 납부가 원칙이기 때문에 갑작스런 부고 시 상속세를 내기 위한 현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사망보험금이 있는 종신보험으로 사망보험금을 준비해 두시면 

상속세 납부에 있어 아주 현명한 대안이 될 것 입니다.

 

 

오늘은 간략히 일반사망보험금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사망보험금은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니 현재 본인들이 가입한 보험에 일반사망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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